가슴

인간이나 여러 동물의 흉곽 부위

가슴 또는 흉부(胸部)는 인간이나 여러 동물흉곽 부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배와 목사이의 앞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1]

갈비뼈허파, 심장이 보이는 흉부 엑스레이 사진

인간의 가슴 편집

인간의 가슴은 골격, 장기, 근육 등의 여러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골격 편집

인간의 가슴 부위를 이루는 뼈는 척추, 가슴뼈, 갈비뼈, 빗장뼈 등이다.

장기 편집

가슴의 내부에는 허파, 심장과 같은 순환기 기관이 있다.

근육 및 막 편집

가슴을 이루는 주된 근육은 큰 가슴근작은 가슴근이다. 또한 가슴과 사이에 횡격막이 있다.

동물의 흉곽 편집

 
인간과 곤충의 머리, 가슴, 배
  • 모든 영장류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포유류가 인간과 흡사한 구조의 가슴을 갖고 있다.
  • 곤충과 같은 절지동물들도 가슴이라 불리는 부위가 있으나 구조와 기능은 다르다.

참고 문헌 편집

  • 안희경 : 《인체해부학》, 고문사, 2000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가슴,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