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경인일보》
종류	지역신문
창간	1945년 10월 7일
언어	한국어
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9
자매지	비즈엠
웹사이트	경인일보

개요 편집

경인일보는 1945년 10월 7일 신문의 최종 소비자인 독자를 생각하겠다는 의미의 제호(題號) ‘대중일보’로 인천에서 태동했다. 대중일보(1945년) 제호의 ‘대중’은 ‘독자 중심 주의’를 표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중일보는 인천신보(1950년 9월), 기호일보(1959년 7월), 경기매일신문(1960년 7월)으로 이름을 바꿨다.

1960년 8월 창간된 인천신문은 경인일보의 또 다른 뿌리다. 인천신문은 경기연합일보(1968년 8월), 연합신문(1970년 10월)으로 이어졌다. 세번째 뿌리는 1966년 2월 창간된 경기일보다.

이후 경인일보의 전신으로 1973년 9월 출범한 경기신문은 경기매일신문, 연합신문(인천신문), 경기일보 3개 언론사가 통합돼 출범했다.

경인일보 제호는 1982년 3월1일자로 경기신문에서 변경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경인일보의 ‘경(京)’은 경기도를, ‘인(仁)’은 인천시를 뜻한다.

제호 그대로 풀어보면 경기와 인천지역을 취재 권역으로 삼고 날마다 독자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신문이다.

해방 이후 혼란이 가득한 공간에서 부조리를 고발하고 경기·인천지역 주민들과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던 지역언론 대중일보의 DNA는 지금의 경인일보로 이어져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경인일보가 쌓아온 역사는 수 많은 특종이 함께 했다. 비록 1988년 언론시장 자율화 조치 이전까지 경기·인천지역 유일의 언론사였다는 점에서 영광의 순간들이 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1990년대 접어들면서 오랜 역사와 함께 쌓아온 '내공'이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경인일보의 역사 편집

3개의 뿌리, 대중일보가 시초 편집

1945년~1970년 편집

1945년 10월 7일 대중일보(大衆日報) 창간(인천 궁정, 현 신생동)
1950년 9월 인천신보(仁川新報)로 제호 바꿈
1957년 7월 기호일보(畿湖日報)로 제호 바꿈
1960년 7월 경기매일신문(京畿每日新聞)으로 제호 바꿈

1960년 인천신문 창간 편집

1968년 8월 경기연합일보(京畿聯合日報)로 제호 변경
1969년 4월 사옥 인천에서 수원 교동으로 이전
1970년 10월 연합신문으로 제호 변경

1966년 2월 경기일보 창간 편집

1973년 9월 3사(경기매일신문, 연합신문, 경기일보) 통합, 경기신문으로 제호 변경 편집

경인일보 제호 탄생 편집

1980년~1999년 편집

1980년 12월 자회사 (주)경기출판사 설립
1982년 3월 경인일보(京仁日報)로 제호 변경
1989년 9월 초고속 컬러 옵셋 윤전기 도입 설치
1989년 9월 사옥신축 이전(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2-11)
1992년 10월 뉴스속보 전광판 설치(수원역 광장)
1995년 2월 신문제작 전면 CTS 실시
1995년 5월 초고속 컬러 옵셋 윤전기 도입 증설
1995년 10월 인천분실을 본사체제로 승격, 제27회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인천북구청 세무비리 특종)
1996년 10월 기사 집배신 시스템 및 컬러사진 송·수신 CTS 전면컬러화 시스템 설치
1996년 12월 경인뉴스비전(뉴스속보 전송 및 공공 캠페인) 설치, 도내 200개소, 제28회 한국기자상 수상(부천 세무비리)
1997년 7월 석간에서 조간으로 변경 및 전면가로쓰기 실시
1997년 9월 한국기자상 3년 연속 수상 (제27회, 제28회, 제29회-갯벌을 살리자)
1998년 7월 경기·인천 언론사 최초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www.kyeongin.com)

이달의 기자상 연속수상 행진 편집

2000년~2009년 편집

2000년 2월 제32회 한국기자상 수상(격동 한세기 인천이야기)
2002년 12월 제34회 한국기자상 수상(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사건 심층 취재보도)
2003년 9월 이달의 기자상 2년간 3회 연속 수상(2002년 6, 7, 8월 2003년 4, 5, 6월) 등 총 8회 수상
2004년 5월 ㈜경기출판사, (주)경인M&B로 상호변경, 이달의 기자상 3회 수상(7월, 9월, 11월)
2005년 이달의 기자상 5회 수상(2월, 3월, 7월, 9월, 10월), 홈페이지 개편
2007년 11월 (사)경인발전연구원 설립
2007년 이달의 기자상 3회 수상(7월, 11월, 12월)

한국기자상 그랜드슬램 2연패 편집

2010년~ 현재 편집

2010년 1월 홈페이지 개편
2010년 2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5년 연속 우선지원 대상 선정
2010년 5월 이달의 기자상 2회 연속 수상(3월, 4월)
2010년 7월 서울 중심지역에 LED전광판 설치
2010년 8월 서울 메트로 TV 가동, 경인일보 아이폰 응용 프로그램 출시, 경인일보 사옥 임시이전
2010년 9월 경인일보 창간 50주년 기념식 및 신사옥 기공식
2011년 10월 방송추진단 설치 및 방송스튜디오 완공
2011년 12월 종합편성 TV 채널A와 방송보도 개시
2012년 9월 아이패드 갤럭시탭 7인치 아이패드 신문보기모바일앱 출시
2012년 12월 경인일보로 제호 리디자인
2013년 3월 한국기자상 그랜드슬램 달성(북한 GPS 전파교란 공격 피해 특종보도-2013 한국신문상, 제44회 한국기자상, 제261회 이달의 기자상)
2013년 9월 1일 대중일보 뿌리 계승 선언, 창간일 변경, 지령 변경

2013년 12월 신사옥 준공
2014년 4월 한국기자상 그랜드슬램 2연패('용인 CU 편의점주 자살 및 CU 측 사망진단서 변조' 단독·연속보도-2014 한국신문상, 제45회 한국기자상, 제273회 이달의 기자상)
2014년 7월 (사)경인발전연구원, (사)미래사회발전연구원로 명칭 변경 개원
2015년 1월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자 10년 연속 선정
2015년 3월 미래사회포럼 개설
2015년 6월 경인일보 모바일K 4종 출시
2015년 10월 경인일보 창간 70주년
2016년 12월 인천본사 사옥 이전(구월동 1144-13)
2017년 3월 2017 한국신문상 수상('저질 활성탄 납품 비리' 보도)
2019년 8월 1일 부동산·개발 전문 온라인뉴스 ‘비즈엠(BizM) 창간
2020년 10월 경인일보 창간 7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