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000(Nikon D7000)은 니콘2010년 10월 28일 발매한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 모델이다. 니콘 D90의 후속 모델이며, 파인더 시야율, AF측거점 수, 최고셔터속도, 연사속도 등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향되었다. D3100의 뒤를 이어, 니콘 Expeed 2 이미지 처리 엔진이 채용된 두 번째 모델이다. D5000D300s의 중간모델이며, 타사의 경쟁 모델로는, 캐논의 EOS 60D, EOS 7D 등이 있다.

니콘 D7000
개요
제조사니콘
렌즈
렌즈 마운트니콘 F 마운트
센서/매체
이미지 센서 종류CMOS 이미지 센서
이미지 센서 크기니콘 DX 포맷
최대 해상도1,690만 화소
감도 범위ISO 100~6400 Hi(부스트) 메뉴 항목에서 최대 ISO 25600
기록 매체SD, SDHC, SDXC 더블 슬롯
초점
초점 방식TTL 위상차 검출
포커스 영역AF 측거점 수: 39개
크로스 측거점: 9개
셔터
셔터전자제어식 포컬프레인
셔터 속도 범위1/8000초최고 동조속도: 1/250초
연사 속도6fps
뷰파인더
뷰파인더펜타프리즘
뷰파인더 배율0.94배
뷰파인더 시야율100%
일반
동영상 촬영지원
무게690 g

D90과 비교 편집

  • 1620만 화소 14bit Expeed2 엔진을 탑재하여 이미지 성능 향상
  • ISO 25600까지 설정 가능, 고감도 화질 향상
  • Full HD 동영상 24fps, HD 동영상 30fps로 촬영 가능
  • 자동초점 측거점 39개, 크로스 9개로 증가[1]
  • 2016 분할측광[2]
  • 100% 시야율
  • 6연사로 증가
  • 780 g으로 무게 증가
  • 1/8000초 셔터속도
  • 더 향상된 배터리
  • 방진방적

핫픽셀(불량 화소) 논란 편집

D7000 제품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불량화소로 보이는 핫픽셀이 촬영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한 현상을 겪은 소비자들이 다수 있었으며 이들은 무상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했으나, 니콘코리아측은 해당 현상은 동영상을 촬영할 때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며 "고장이 아니므로 환불이나 교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소비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발견된 제품은 없었다며 "의도적으로 제품 결함을 숨기고 어물쩍 넘어가려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며 반발했다.[3] 그에 따라 소비자들은 공정위에 제소하였으며, 문제가 커지자 니콘코리아측은 본사 차원에서 뒤늦게 대책 마련에 들어가기도 했다.[4] 니콘이 2010년 말에 펌웨어를 내놓으면서 핫픽셀 문제는 해결됐다.[5]

셔터막 손상 및 먼지 축적 현상 논란 편집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크로스 측거점은 더 정확한 자동초점이 가능하다
  2. 측광 분할 수가 많아지면 더 정확한 측광이 가능하다
  3. 니콘 신제품 D7000 ‘불량화소’ 논란 경향신문 2010년 11월 9일
  4. 니콘 `D7000` 출시 한달도 안돼 불량 화소 논란 전자신문 2010년 11월 15일
  5. 니콘 D7000 '불량화소' 인정..펌웨어 배포방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토마토뉴스 2010년 12월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