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셰흐트만(히브리어: דן שכטמן, Dan Shechtman, 1941년 1월 24일 ~ )은 이스라엘재료과학자이다. 1982년준결정 구조를 최초로 발견하였으며 이후 발견 및 관련 연구에 대한 공로로 201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다.[1]

단 셰흐트만
출생 1941년 1월 24일(1941-01-24)
이스라엘, 텔 아비브
국적 이스라엘
수상 노벨 화학상 (2011)
분야 재료과학
소속 존스 홉킨스 대학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
테크니온

현재 이스라엘 테크니온의 재료과학부 교수이며, 미국 에너지성의 에임스 연구소 및 아이오와 주립 대학교에도 겸직하고있다. 1981~83년 사이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 연구 안식년으로 방문하여 연구를 수행하던 도중, 1982년 4월에 알루미늄망간의 합금에서 준결정 상태를 최초로 발견하였다. 이전에 이미 화학자들이 준주기성을 갖는 결정이 존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론적 추측은 하였으나, 이후 실제로 그의 발견이 정식으로 인정되기까지 수 년간 학계에서 많은 부정적인 비평을 받았다. 라이너스 폴링은 "준결정 따위는 없다. 단지 준과학자 같은 것이 있을 뿐이다."라고 혹평하기도 하였다.[2]

각주 편집

  1. 이근영 기자 (2011년 10월 5일). “노벨화학상에 ‘준결정 구조 증명’ 셰흐트만”. 한겨레. 
  2. Ridiculed crystal work wins Nobel for Israeli Archived 2015년 11월 26일 - 웨이백 머신, Reuters, October 5, 2011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