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 금융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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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에 설치된 금융 자유무역지대이다.

2004년 110 에이커 면적으로 설치되었다.

영어를 사용하는 보통법 재판소인 DIFC 법원이 설치되었다. 영미계 판례법이 적용된다. DIFC는 작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아래 행정·사법·감독기구를 다 두고 있는 일종의 미니 정부다. 이어 자치법 제정, 세금 감면, 각종 규제 완화사항을 담은 법률을 내놨다.[1]

세계 6위 편집

2012년 현재 전세계에는 53개의 국제금융센터(IFC)가 있다. 그 중 뉴욕국제금융센터, 런던국제금융센터, 싱가포르국제금융센터, 프랑크푸르트국제금융센터, 홍콩국제금융센터 다음으로 6위를 하였다.

대한민국 편집

2003년 12월 노무현 정부는 2015년까지 한국을 아시아 3대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이른바 동북아 '금융허브 로드맵'을 발표했다.[2]

한국은 두바이 보다 1년 앞선 2003년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의 2곳의 금융허브를 만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4년 현재 서울국제금융센터가 3개동 모두 준공되었다.[3]

지상 63층, 높이 289m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는 서울 여의도 63빌딩보다 40m나 더 높은 부산 남구지역의 대표적인 마천루다. 단일 업무용도로는 국내 최고 높이이다.[4] 2014년 준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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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