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Dioscorea polystachya, 영어: Chinese yam 또는 cinnamon-vine)[2]마목 마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며 동북아시아 원산이다. 과 매우 가까운 식물로, 산우(山芋)·서여(薯蕷)·산약(山藥)이라고도 한다. 식용·약용으로 쓰이는 덩이줄기가 자란다.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외떡잎식물군
목: 마목
과: 마과
속: 마속
종:
학명
Dioscorea polystachya
Turcz.

학명이명
  • Dioscorea batatas Decne.
  • Dioscorea decaisneana Carrière
  • Dioscorea doryphora Hance
  • Dioscorea swinhoei Rolfe
  • Dioscorea rosthornii Diels
  • Dioscorea potaninii Prain & Burkill
  • Dioscorea pseudobatatas (Hauman) Herter[1]

분포 편집

한국·일본·중국·쿠릴 열도·베트남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라며 포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일본에는 17세기경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스리랑카·인도·필리핀남아시아 일대에서도 소수가 자라고 있다.

역사 편집

무왕 (백제)의 1.1

특징 편집

식물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다양하다. 잎은 삼각형과 유사하고 심장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생긴다. 꽃은 2가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의 수상꽃차례가 발달한다. 수꽃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지며, 열매에는 3개의 날개가 있다. 덩이뿌리는 식용하거나 강장·강정·지사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명산지 편집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 일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일대가 마 특화 재배지역으로 유명하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World Checklist of Selected Plant Families, entry for Dioscorea polystachya. 2014년 2월 1일에 확인함. 
  2. 국립수목원 (2015년 8월 1일). 《한반도 자생식물 영어이름 목록집》. 국립수목원. 105쪽쪽. ISBN 9788997450985. 
  3. “Dioscorea polystachya Turczaninow”. 《TSUYUZAKI Shiro》. Hokkaido University. 2015년 5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2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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