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에너지

몬스터 에너지(영어: Monster Energy)는 2002년 몬스터 음료가 제조하기 시작한 카페인 음료이다.[1] 검은색 캔과 초록색 발톱 모양의 M 로고가 그려진 보통 맛 음료는 로고가 "몬스터"의 발톱으로 찢어진 것처럼 보이게 했다.[2] 또한, 이 에너지 음료 회사는 BMX, 모토크로스,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E스포츠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몬스터 에너지는 애스킹 알렉산드리아, 월드 어라이브, 샤인다운, 이스케이프 더 페이트 등 세계적 음악 밴드를 지원하고 있다.

몬스터 에너지
종류에너지 음료
제조사몬스터 음료 주식회사
출시 연도2002

현재 북미에서는 몬스터 에너지 라인, 자바 몬스터, 엑스트라, 니트로 등 34개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5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몬스터 에너지는 이전 전량 미국산을 수입했지만, 현재는 한국 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한다.[3]

영양소 편집

100 mL[4]당 영양가
에너지201 kJ (48 kcal)
12
당분11
0
포화지방0
0
비타민함량 %DV
리보플라빈 (B2)
58%
0.7 mg
나이아신 (B3)
57%
8.5 mg
비타민 B6
62%
0.8 mg
비타민 B12
104%
2.5 μg
기타 성분함량
염분0.19 g
백분율은 대략적으로
성인 기준 권고안을 사용한 추정치임.

논란 편집

상표권 침해 소송 남용 편집

몬스터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타 기업을 고소하는 것으로 악명높다.

글로스틱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상표권 분쟁 소송 중인데, 다크 디셉션 몬스터 앤 모탈 게임이 몬스터라는 단어가 들어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다. 다행히 몬스터 에너지의 패소로 결정났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상표권 침해 소송은 처음이 아니다. 유비소프트의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5], 캡콤의 몬스터 헌터, 닌텐도의 포켓몬스터 등 게임 회사에 소송을 건 전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몬스터 길들이기를 제작한 넷마블에 소송을 건 적도 있다.

게임 기업뿐 아니라 2013년 부산의 망고 몬스터에도 상표권 침해 소송을 걸었지만 패소하였고 국내외로 유사한 상표나 '몬스터'란 단어를 사용한 상호에 대해서 사업 불문을 지속하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매드캣츠는 발톱 로고가 비슷하다며, 캐나다의 농구팀 토론토 랩터스의 로고가 자사의 로고와 유사하다고 했다.

소송은 몬스터 에너지가 당연히 한 번도 승소한 적 없다. 소송이 걸리지 않은 몬스터라는 단어를 사용한 상호명도 있는데, 디지몬몬스터 주식회사는 소송이 걸리지 않았다.[6]

몬스터 음료의 입장은 '소비자에 대한 기만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각주 편집

  1. [1]. Businessweek.com (2005-06-06). Retrieved on 2011-12-30.
  2. “Monster Energy Logo: Design and History”. FamousLogos.net. 2013년 6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월 21일에 확인함. 
  3. monster energy. “몬스터 에너지 한국 판매 제품 목록”. 2013년 8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8월 15일에 확인함. 
  4. “MΦNSTER Regular”. 2020년 4월 9일. 2020년 4월 9일에 원본 문서 (photography of part of the can with nutrition information, BiH import)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9일에 확인함. 
  5. 소송당했을 당시 제목은 '갓 핸드 몬스터'였다.
  6. 그런데, 몬스터 주식회사도 저작권에 민감한 회사에서 만들어졌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