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린 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드물게 복수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1960)

개요 편집

바이올린 협주곡은 협주곡의 형식이 발달하기 시작한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까지 많은 유명한 작곡가들이 작곡하고 있어 협주곡의 중요한 장르로 여겨지고 있다.

비발디,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멘델스존, 브람스, 브루흐, 시벨리우스, 차이콥스키, 비에니아프스키 등은 유명하며, 특히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61》, 《멘델스존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을 선택,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선정하기도 하고,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35》를 추가해서 4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선정하기도 한다.[1]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는 관현악이 아니라 실내악 편성에 따른 반주를 동반하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은 네 개의 바이올린, 두 개의 비올라, 첼로, 통주저음을 위한 작품이며, 또한 알란 페터르손의 첫 번째 협주곡은 바이올린과 현악 사중주를 위한 작품이다.

바이올린 협주곡의 선택된 목록 편집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의 작품으로, 그것들은 바이올린 레퍼토리의 초점을 이룬다.

바로크 편집

고전주의 편집

낭만주의 편집

20세기 편집

바이올린과 앙상블(합주단)을 위한 다른 작품의 선택된 목록 편집

각주 편집

  1. 야샤 하이페츠, 아이작 스턴, 정경화 등의 음반에서는 베토벤, 멘델스존, 차이콥스키의 작품을 모아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서 일본에서 발매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