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서 벽으로 둘러 싸인 독립된 하나의 공간

(房)은 건물에서 벽으로 둘러 싸인 독립된 하나의 공간을 의미한다. 건축을 해서 만들어진 어떤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보통 방은 내부 벽면 또는 외벽이나 문으로 구성된다. 기원전 2200년 미노스 문명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방과 인테리어의 다양한 예시

한국에서의 전통적으로 방은 기능을 두어 만든 것이 많다. 예를 들어, 사랑방은 남자의 공부방, 그림방을 뜻한다.

대한민국에선, 의 개념이 확장되어 벽으로 막혀있는 특별한 공간을 뜻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컴퓨터를 할 수 있는 피시방 (인터넷 카페), 목욕을 할 수 있는 찜질방,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 만화를 볼 수 있는 만화방 등이 있다.

발음을 할 때 '빵'으로 발음되는 방의 경우에는 감방 등이 있다.

역사 편집

역사적으로 방의 이용은 적어도 약 기원전 2200년 미노스 문명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여기서 아크로티리의 발굴지를 통해 특정한 구조물 안에 여러 방이 구획되어 있는 것이 밝혀졌다.[1][2]

참조 편집

각주 편집

  1. “Archaeological Site of Akrotiri”. 《Travel to Santorini: Santorini Island Guide》. Marinet Ltd. 2009년 11월 23일에 확인함. 
  2. Oxford Dictionaries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