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새목

커다란 물새로, 다리가 짧으며 4개의 발가락은 모두 물갈퀴로 연결되어 있다.

사다새목(Pelecaniformes)은 커다란 물새로, 다리가 짧은데, 4개의 발가락은 모두 물갈퀴로 연결되어 있다. 위쪽 부리는 각질의 판으로 덮여 있고, 아래쪽 부리의 좌우 턱뼈 사이에 피부가 노출해 있는 목주머니가 있다. 날개가 크고 몸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비행한다. 사다새(펠리컨)등 59종이 알려져 있다.

사다새목
Pelecanus conspicillatus
Pelecanus conspicillatus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강
하강: 신악하강
상목: 신조상목
(미분류): 수조류
목: 사다새목
(Pelecaniformes)
Sharpe, 1891

하위 분류 편집

전통적으로 사다새목에는 다음 과가 포함된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황새목으로 분류했던 다음 과를 이제는 사다새목으로 이동하여 분류하고 있다.

다음 과는 가다랭이잡이아목(Sulae)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가다랭이잡이목(Suliformes)으로 분류하고 있다.

열대조과 (Phaethontidae)는 사다새목으로 분류했었으나, 최근에는 독자적인 목으로 취급한다.

계통 분류 편집

다음은 수조류 계통 분류이다.[1]

수조류

아비목

슴새목

펭귄목

황새목

가다랭이잡이목

사다새목

저어새과

왜가리과

사다새과

넓적부리황새과

망치머리황새과

각주 편집

  1. 수조류(水鳥類, water birds): “A Phylogenomic Study of Birds Reveals Their Evolutionary History”. 2013년 9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