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대로 (영화)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 줄여서 Sunset Blvd)는 1950년 개봉한 미국필름 누아르 영화이다. 빌리 와일더가 감독을 맡았으며 글로리아 스완슨, 윌리엄 홀든, 에리히 폰 슈트로하임 등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누아르 영화 중에서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무성 영화 시대를 다루고 있다.

선셋 대로
Sunset Boulevard
감독빌리 와일더
각본빌리 와일더
찰스 브래킷
D. M. 마쉬맨
제작찰스 브래킷
출연글로리아 스완슨
윌리엄 홀든
에리히 폰 슈트로하임
낸시 올슨
촬영존 F. 세이츠
편집아서 P. 슈미트
도안 해리슨
음악프란츠 왁스만
제작사파라마운트 픽처스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 1950년 8월 4일 (1950-08-04)
시간110분
국가미국
언어영어
제작비$ 1,750,000
흥행수익$ 5,000,000

미국영화에는 할리우드를 다룬 작품이 많은데 그 대표작으로 이 작품을 들 수 있다. 세실 B.데밀 감독을 비롯하여 왕년의 유명 스타도 등장하는 등 흥미진진한 바 있으나 안달하면서 야심을 버리지 못하는 각본가 조와 늙은 얼굴을 그로테스크한 화장으로 분장해서 그 옛날의 영광을 꿈꾸어 보는 노마를 중심으로 영화계의 이면(裏面)을 묘사한 와일더 감독의 눈은 매우 신랄하며, 강렬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한다.

아카데미상에서는 각본상, 미술상, 음악상을 수상하였으며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는 이 영화를 100대 영화에 선정하였다. 글로리아 스완슨은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 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줄거리 편집

불우한 영화 각본가 조(홀덴)는 월부 돈을 낼 수 없어서 차압 단계에 들어간 자동차를 감추려고 선세트의 낡은 대저택으로 들어간다. 집사(에리히 폰 슈트로 하임)의 시중과 보호를 받으면서 전성시대(全盛時代)의 꿈을 되찾으려는 왕년의 대여배우 노마(스완슨)를 만나 각본을 의뢰받은 그는 그 집에 체재(滯在)하며 그녀의 열렬한 사랑을 요령 있게 받는 중에 촬영소의 각본부원(脚本部員)인 베티낸시 올슨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저택을 떠나려고 한다. 이를 눈치를 챈 노마는 그를 쏘아죽이고 발광하며 대스타로 되돌아간 기분으로 뉴스 카메라 앞에 선다.

캐스팅 편집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배역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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