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우 계획(神舟工程)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진행 중인 유인 우주 계획이다. 2003년 10월 15일에 발사된 5호에 탑승한 양리웨이 중령은 중국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으며, 2008년 9월 25일 발사된 7호에서는 27일에 자이지강 중령이 페이티엔 우주복을 입고 중국 최초의 우주유영을 하였다.

구조 편집

러시아의 모듈 조립형 우주선 소유스와 비슷하게 궤도 모듈, 귀환 모듈, 추진 모듈로 이뤄져 있다. 외형은 소유스보다 5% 정도 크다. 지름 최대 2.8m, 전체 길이 8.8m이다. 추진 모듈에 붙은 메인 태양전지 패널 폭은 19.4m, 모든 모듈을 합친 총질량 7.6t(소유스는 7.25t)이다. 소유스가 추진 모듈에만 태양전지 패널이 붙어있는 반면, 선저우는 궤도 모듈에도 태양전지 패널이 달려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전력 확보의 확실성이 높아졌고, 추진 모듈 없이도 궤도 모듈 활동 가능하다. 귀환 모듈과 궤도 모듈 사이에 해치(Hatch)가 있다는 점도 소유스에 비해 개선된 점이다. 이는 1971년에 처음 비행한 소련 최초의 소형 우주정거장 살류트와 같은 발상이다.

발사기록 편집

선저우 계획은 소련소유스 계획과 비슷하다.

발사계획 편집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