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틀라나 메드베데바

스베틀라나 블라디미로브나 메드베데바(러시아어: Светла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Медведева), 1965년 3월 15일~)는 러시아퍼스트 레이디(2008~12)이며, 전 대통령이자 전 총리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아내이다.

스베틀라나 메드베데바
Светлана Медведева
신상정보
출생1965년 3월 15일(1965-03-15)(59세)
소련 레닌그라드 크론시타트
성별여성
국적러시아
직업경제학자
학력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종교러시아 정교회
배우자드미트리 메드베데프 (1989년 결혼)
자녀일리야 메드베데프

초기 생애 편집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와 스베틀라나 메드베데바

스베틀라나 블라디미로브나 리니크(러시아어: Светлана Владимировна Линник)란 본명으로 레닌그라드 행정 아래에 있는 크론시타트군사 가정에서 태어났다. 학교에서 과외 활동에 활약한 스베틀라나는 중학 시절에 드미트리를 만났다.

1987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의 경제·재정 대학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그녀는 자신의 첫 해에 저녁 코스로 돌리고 전임으로 일하기 시작하였다. 둘은 공부를 마친 후, 1993년에 결혼하였다. 1995년 아들 일리야를 낳고 일하기를 멈추었으며, 같은 해 러시아 정교회의 세례를 받았다.

정치적 활동 편집

 
2008년 G8 정상회의에서 정상들의 부인들과 함께 (맨끝)

모스크바로 이주한 후, 메드베데바는 러시아와 이탈리아 사이의 자매도시 밀라노-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네치아-상트페테르부르크의 두나라 주도권을 지도하여 이 도시들 사이에 관광업을 개발시키는 데 의도하였다. 2006년부터 해마다 바리에서 열리는 러시아 미술 축제를 창시하였다.

2008년 5월 7일 대통령 선거에서 남편이 압승하자 영부인이 되었다. 같은 해 러시아에서 가족의 날 설립을 위하여 창시를 인솔하였다.

현재 메드베데바는 모스크바 총대주교 알렉세이 2세의 축복과 함께 "러시아의 더 어린 세대를 위한 정신적이고 도덕상의 문화" 프로그램의 의장을 맡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그녀는 가족 정책의 진흥에서 러시아 정부와 러시아 정교회 사이의 상호 작용에 자신의 전망을 상술하였다.

그녀는 프랑스어에도 능통하다.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