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랩 2호

스카이랩 2호(영어: Skylab 2, SL-2, 또는 SLM-1[1])는 스카이랩 우주 정거장에 체류한 첫 번째 유인 우주선이다. 새턴 IB 로켓으로 발사되어 1973년 5월 26일부터 1973년 6월 22일까지 스카이랩에서 3명의 우주 비행사가 체류하였다.

스카이랩 2호
미션 기장
스카이랩 2호의 기장
스카이랩 2호의 기장
미션 통계
이름: 스카이랩 2호
호출 부호: 스카이랩 2
승무원: 3
발사: 1973년 5월 25일
13:00:00 UTC
케네디 우주센터,
플로리다 LC-39B
착수: 1973년 6월 22일
13:49:48 UTC
북위 24° 45′ 서경 127° 2′  / 북위 24.750° 서경 127.033°  / 24.750; -127.033
임무 시간: 28일 00시간 49분 49초
원지점: 438 km
근지점: 428 km
궤도 주기: 93.2 분
궤도 기울기: 50.0°
총 비행 거리: ~8,536,730.9 km
승무원 사진
스카이랩 2호 승무원:왼쪽으로부터 커윈, 콘라드, 웨이츠
스카이랩 2호 승무원:왼쪽으로부터 커윈, 콘라드, 웨이츠

왼쪽으로부터 커윈, 콘라드, 웨이츠
스카이랩 2호 승무원
찰스 콘라드 (선장)
폴 웨이츠 (조종사)
조셉 커윈 (과학 조종사)

승무원 편집

백업 승무원 편집

미션 통계 편집

우주 유영 편집

미션의 진행 편집

1973년 5월 25일에 발사된 스카이랩 2호 승무원의 가장 급한 임무는 스카이랩의 수리 임무였다. 스카이랩의 운석 보호막과 태양광 방어막, 한 쪽의 태양 전지 패널이 찢겨 있었고, 나머지 한 쪽의 태양 전지 패널은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 이 방어막들이 없으면, 스카이랩의 온도가 상승해 위험에 빠질 수도 있었다. 승무원들이 직접 위험한 우주 유영으로 겨우 수리에 성공했다.

스카이랩 2호의 승무원들은 이후 약 1개월간 과학 실험을 진행하고, 1973년 6월 22일 스카이랩과의 도킹을 해제하고 태평양 해상에 착수했다. 스카이랩 2호는 구조 항공모함 USS 타이콘데로가에서 9.6 km 떨어진 곳에 성공적으로 착수하고 구조되었다.

갤러리 편집

각주 편집

  1. “Skylab Numbering Fiasco”. 《Living in Space》. William Pogue Official WebSite. 2007. February 2, 2009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February 7, 2009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