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민군(新人民軍, 영어: New People's Army, 타갈로그어: Bagong Hukbong Bayan)은 필리핀공산주의 반군 단체이다. 1968년 필리핀 공산당의 지휘 아래 창설되었다.

신인민군의 기

필리핀 내전 편집

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에도 소규모 유혈 사태를 일으켰다. 이후 1969년에 필리핀 내전을 일으켰다.

활동 편집

현재 필리핀이 신식민지 상태에 있기에 자본주의로의 온전한 발전이 정체되었다고 보며, 신식민지 상태를 끝내고 인민민주주의국가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1970년대 활동이 최고조로 이르어 정부군이 잠시 밀렸으나 1980년대 말 아키노 정권의 수립과 소련의 붕괴로 현재는 활동이 잠잠한 상태다. 인원 수는 창설 당시 2,000명이었으나 현재는 20,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