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 821편 추락 사고

항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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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821편 추락 사고는 승객 82명과 승무원 6명 등 88명을 태우고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페름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여객기가 2008년 9월 14일 조종사의 실수로 추락한 사고이다.[1]

아에로플로트 821편 추락 사고


사고 3달 전 찍힌 사고기

개요
발생일시 2008년 9월 14일
발생유형 추락
발생원인 조종사 과실 기장의 음주 운항
발생장소 러시아 러시아 페름
비행 내용
기종 보잉 737-505
소속 아에로플로트
등록번호 VP-BKO
출발지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목적지 볼쇼이 사비노 공항
탑승승객 82
승무원 6
피해 내용
사망자 88 (전원 사망)
생존자 없음

사고기 기체 정보 편집

사고기의 탑승객 국적 명단 편집

사고기에는 탑승객 국적을 살펴본 결과 러시아인이 66명으로 가장 많이 탑승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아제르바이잔인이 9명, 우크라이나인이 5명, 나머지는 프랑스, 미국, 독일, 라트비아, 스위스, 터키, 이탈리아, 노르웨이,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이 각각 1명씩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원인 편집

사고의 원인은 일단 기체 결함 또는 엔진 2개 중 한쪽의 고장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2] 최종보고서에는 조종사 실수, 부족한 훈련 및 휴식, 그리고 기장의 음주로 인한 추락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각주 편집

  1. 다만 사고기의 기체는 모회사인 아에로플로트가 아닌 계열사인 노다비아 항공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2. 러 여객기 추락 원인은 '엔진결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