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어(프랑스어: au pair, 동등하게)는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대가로 숙식과 일정량의 급여를 받는 것을 뜻한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나 기존의 유모(nanny)와 다르게 일의 비중이 크지 않고, 외국인 가정에 입주하여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어학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오페어(au pair)는 미국정부에서 주최하여 1989년에 만들어졌으며 목적은 문화교류 겸 아이 돌보기이다.

체험을 위한 자격요건 편집

  1. 만 18~26세 사이
  2. 300시간 이상의 아동보육경험자 또는 경험 준비 가능자
  3. 운전면허 취득자 또는 준비 가능자
  4. 기초 영어회화 가능자
  5. 12개월 참여 가능자
  6. (우대사항) 제2외국어, 수영을 포함한 예체능, 아동•복지•Life Guard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이점 편집

미국 편집

  • 단기 여행•어학연수와는 차별화된 실제 미국문화체험과 영어실력향상을 이룰 수 있다.
  • 다른 나라 오페어와는 달리 미국오페어는 미국 국무부로부터 관리•감독을 받기에 가장 안전하다.
  • 숙식비, 항공료, 보험비를 걱정할 필요 없는 가장 경제적인 프로그램이다.
  • 주급을 받으며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 최대 $500까지 수업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미국의 문화를 습득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이 될 수 있다.
  • 1년 동안 최대 10일 유급 휴가 가능하다.
  • 급여: 주당 최소 $195.75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