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P. 매카너기

월터 패트릭 매카너기(Walter Patrick McConaughy, 1908년 9월 11일~2000년 11월 10일)는 미국외교관이다. 제5대 대한민국 주재 대사, 제5대 타이완 주재 대사를 역임했다.

매카너기(1953년)

생애 편집

1908년 미국 앨러배마주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외교관 시험에 합격해서 국무부에 들어갔다. 1931~1932년 멕시코 탐피코에서 부영사로 근무. 1932~1934년 일본 고베, 1934~1937년 타이베이, 1937~1938년 고베, 1938~1939년 오사카, 1939년 나가사키 부영사로 근무했다. 1941년 초 베이징 2등서기관.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에 억류됐다가 외교관 교환 때 석방됐다. 1942~1944년 볼리비아 라파스에 2등서기관 겸 영사로 근무했다. 1944~1947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1등서기관 겸 영사로 근무. 1948년 중화민국 상하이에 영사로 근무하다가 총영사로 승격했다. 1950~1952년 6월 영국령 홍콩 총영사. 1952년 6월부터 1957년 5월까지 국무부 중국부장. 1957년 8월부터 1959년 11월까지 주버마 대사. 1959년 12월부터 1961년 4월까지 대한민국 대사[1]. 1961년 4월부터 1961년 12월까지 국무부 차관보(극동 담당). 1962년 3월~1966년 5월 파키스탄 대사. 1966년 6월~1974년 4월 중화민국 대사.

참고 문헌 편집

  1. 신현확은 당시 매카너기 주한 대사를 필두로 한 미국 세력이 4.19를 배후 조종했다고 보았다.'신현확의 증언'(2017, 메디치미디어) 170쪽

외부 링크 편집

  • [1] NNDB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