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

인민해방군 화전군(중국어 간체자: 人民解放军火箭军), 구칭 인민해방군 제2포병부대(중국어 간체자: 人民解放军第二炮兵部队, 정체자: 人民解放軍第二砲兵部隊, 병음: Dì èr pàobīng bùduì)는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핵탄두 미사일, 재래식 탄두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부대이다.

인민해방군 화전군
人民解放军火箭军
인민해방군 화전군의 군기
활동 기간1966년 6월 6일 ~ 2015년 12월 31일 (제2포병)
2016년 1월 1일 ~ 현재 (화전군)
국가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병과포병
역할대륙간 탄도 미사일 관제, 핵 억지력
명령 체계중앙군사위원회
본부베이징 시

육군, 해군, 공군에 이은 제4군으로서 독립군종이다. 1959년에 창설된 소련전략로켓군을 본따서 1966년 6월 6일에 창설되었다. 중국 정부의 군사 개혁에 따라 2016년 1월 1일 로켓군으로 재창설되었다.[1]

역사 편집

중국 제2포병은 수십개의 미사일여단으로 구성된다. 미사일여단은 6개 발사대대, 1개 지원대대, 통신대대, 전자전팀, 철도팀으로 구성된다. 1개 대대의 발사대는 6~12개이며 1개 발사대에는 7~8개의 미사일이 배치된다. 즉, 미사일여단에는 탄도미사일 252-576발이 배치된다. 4개 미사일여단이 한국을 조준하고 있다.

보유 미사일 편집

  • ICBM
    • DF-31(CSS-9) 12기(1개 여단)
    • DF-31A(CSS-9 Mod 2) 24개(2개 여단)
    • DF-4(CSS-3) 10기(1개 여단)
    • DF-5A(CSS-4 Mod 2) 20기(3개 여단)
  • IRBM
    • DF-21(CSS-5) 80기(5개 여단)
    • DF-21C(CSS-5 Mod 3) 36개(2개 여단)
    • DF-3A(CSS-2 Mod) 2기(1개 여단)
  • SRBM
    • DF-11A/M-11A(CSS-7 Mod 2) 108기(4개 여단)
    • DF-15/M-9(CSS-9) 96기(6개 여단)
  • LACM
    • CJ-10(DH-10) 54개(2개 여단)

기지 편집

ICBM 편집

2020년 9월 1일, 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가 200기 초반이며 향후 10년간 최소 갑절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상기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장착 핵탄두는 현재 100기 정도인데 5년 내 약 200기로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스톡홀름 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와 미국 과학자 연맹 등 민간 싱크탱크는 1980년대 이후 중국의 핵탄두를 320여기로 추산해왔다.

  • DF-41 - 10~20, 3단 고체연료, 무게 80톤
  • DF-31B - 20~30, 3단 고체연료, 무게 42톤
  • DF-31A - 30~50, 3단 고체연료, 무게 42톤
  • DF-31 - 8, 3단 고체연료, 무게 42톤
  • DF-5C - 10~15, 2단 액체연료, 무게 183톤
  • DF-5B - 10~20, 2단 액체연료, 무게 183톤
  • DF-5A - 10~20, 2단 액체연료, 무게 183톤
  • DF-4 - 20~35, 2단 액체연료, 무게 82톤

참고 편집

  1. “中(중), 육·해·공 이어 '로켓군'… 직접 軍旗(군기) 건넨 시진핑”. 조선일보. 2016년 1월 2일. 2016년 1월 2일에 확인함. 
  2. 1990년대초 길림성 퉁화시에서 이전.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