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진

대한민국의 배우

임동진(林東眞[1], 林東鎭[2], 1944년 4월 27일 ~ )은 대한민국연극배우, 텔레비전 연기자, 영화배우, 극단 대표 겸 기업가이다. 목회자로, 서울 열린문교회 담임목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임동진
출생1944년 4월 27일(1944-04-27)(79세)
일제 강점기 함경남도 홍원
직업배우, 목회자
활동 기간1964년 ~
종교개신교(루터회)
소속사액터컴퍼니
학력루터신학대학원 신학석사
친척권중돈(처재종숙부)
권동철(처재종숙부)
배우자권미희
자녀장녀 임유진(연기자)
아들 임영희(목회자)
차녀 임예원(연기자)
웹사이트경기도 용인 열린문교회 홈페이지

학력 편집

생애 편집

함경남도 홍원군에서 출생했으며, 본관은 평택(平澤), 아명(兒名)은 임동철(林東哲)이다. 1945년 해방을 맞이하면서 월남했다. 참고로, 선친예비역 대한민국 육군 상사 출신이며, 현역 복무 시절 한국 전쟁에 참전한 공적이 있고, 그가 어렸을 때 병사하였다.

1964년 연극 《생명》으로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으며, 1969년 TBC 동양방송 8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1987년 6.25 특집극 《환멸을 찾아서》의 1부에서 주연을 맡아 지식인의 정신적 갈등을 훌륭히 소화해 초대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표작 드라마로는 《토지》, 《왕과 비》, 《제4공화국》, 《북경, 내 사랑》, 《제5공화국》 등이 있다.

2001년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나 재활 후 건강을 회복하였다. 2006년 경기도 용인 루터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6년 5월 7일부터 1년간 준목으로 목회했으며, 2007년 루터교 목사(열린문교회)로 안수받았다.

정부지원 사업으로 공연하고 있는 연극 《홍도야 울지마라》를 공연하던 2020년 1월 23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한 십자가선교회 종교집회에서 강사 목사로 참석하였다. 갑상선 암과 뇌경색으로 소뇌의 70%가 죽고 “앞으로 평생 휄체어 신세를 져야 한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말하였다. 지구촌교회 장로로서 강북삼성병원에서 전문의로 있는 사람이 검사 결과를 밝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큰 일을 하고 계시네요”라는 말을 한 사실 등 간증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내용의 설교를 하면서 “일을 쉬고 있는 사람들이 의지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자신이 “임금, 대통령을 연기 해봤다”고 하면서 “그게 내가 싫어하는 대통령”을 얘기하면서 “전두환 때 정적이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한경직이 말한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운 모습을 누가 만들 수 있겠느냐”과 빌리 그레이업 목사의 집회때 통역을 맡은 김장환 목사와의 친분을 말하면서 자신이 보수적 성향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연기 활동 편집

텔레비전 드라마, 텔레비전 시트콤 편집

영화 편집

연기 외 활동 편집

텔레비전 프로그램 편집

광고 편집

참고 사항 편집

수상 경력 편집

각주 편집

  1. “탤런트·歌手 人氣랭킹밝혀져”. 경향신문. 1982년 8월 31일. 2021년 10월 5일에 확인함. 
  2. “상반기映書 최다출연 男·女배우 林東鎭4편·元美京6편”. 동아일보. 1983년 7월 26일. 2021년 10월 5일에 확인함. 
  3. 64학번으로 입학하여 3년 휴학 끝에 1970년 2월 졸업
  4. 1982년에 3학년을 편입학하여 1985년 2월에 졸업
  5. 2003년 3월에 입학하여 2006년 2월에 졸업

외부 링크 편집

KBS 연기대상 《대상》
이전 1987년
임동진
1988년
반효정
토지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
1997년 1998년
임동진
1999년
김무생 / 서인석 신구
왕과 비 세조역 / 종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