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중 사망

작전 중 사망(영어: Killed in action, KIA, 作戰中死亡) 혹은 전사(戰死)는 군대와 시민 수비대 혹은 게릴라 같은 구성원들이 전투에 참가하여, 그 활동 중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프랑스 콜빌쉬르메르 인근에 있는 노르망디 아메리칸 묘지 및 기념비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유럽에서 사망한 미군을 기리는 곳이다.

보통 전몰은 전쟁으로 사망하는 것을 공통적으로 지칭하지만, 전투에 휘말린 민간인 희생자와 출정 중인, 직접 전투에 상관없는 병사자도 포함된다. 나토는 전투 중 바로 사망하거나, 전투 중 입은 부상 또는 치료를 받기 전에 부상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상자를 말한다.[1]

대한민국에서의 전사 용어의 의미 편집

대한민국에서는 전사(戰死) 혹은 전사자(戰死者)라는 용어가 전쟁에서 전투 중 사망자 즉 미군의 (Killed in Action)에 대응하는 순수 전사자의 의미 그리고 전쟁시 전투 중 사망자는 아니지만 전쟁에 참전해서 사고 등으로 사망한 순직자(殉職者)들도 포함해서 넓은 의미로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약 138,000명, 베트남 전쟁 국군 전사자 약 5,000명 이렇게 참전한 군인 중 모든 사망자를 포함하는 용어로 의미가 확장되어 두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전사 혹은 전사자 용어가 등장하는 통계 등에서 주석 등으로 별도의 설명이 없으면 순수하게 전쟁에서 전투 중 사망한 군인을 의미하는 것인지 넓게 해석하여 전쟁 중 사망한 모든 군인들을 의미하는 것인지 판단이 요구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AAP-6, NATO Glossary of terms and definitions” (PDF). 2010년 5월 9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3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