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행복지수

지구촌행복지수(영어: Happy Planet Index, HPI)는 영국의 신경제재단이 2006년 7월에 도입한 지수로 사람들의 행복과 참살이 지수를 말한 것이다. 삶의 행복지표, 환경오염지표, 기대지수 등을 반영한 것이다.

지구촌행복지수를 나타낸 지도(2006). 최고점인 국가는 밝은 초록색; 최저인 국가는 갈색

지표는 각국의 개발지수인 GDP, 인간개발지수 등을 반영하지만 지속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는다. 특별히 GDP는 포함 지표로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는 목표가 궁극적으로는 부유함보다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1]

2006년 178개국 중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국가는 바누아투,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연방, 파나마 등이다. 2009년에는 코스타리카가 1위국이 됐으며 자메이카, 과테말라, 베트남이 상위국에 올랐고 탄자니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은 하위국이었다.

2012년 151개국이 포함됐고 코스타리카가 연속 1위, 베트남, 콜롬비아, 벨리즈, 엘살바도르가 상위국이었고 반대는 보츠와나, 차드, 카타르였다.[2][3]

각주 편집

  1. Sen Amartya, Development as Freedom, Oxford University Press/ isbn =0-19-289330-0
  2. [ http://www.happyplanetindex.org/data/ Archived 2012년 6월 18일 - 웨이백 머신 Happy Planet Index 2012] New Economics Foundation, 2012-06-14
  3. UK citizens better off than EU counterparts, says happiness index Fiona Harvey, 가디언 지, 2012-06-14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