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 캐넌(러시아어: Царь-пушка 차리-푸시카[*]→황제 대포)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에 전시되어 있는 전장 5.94 미터의 캐넌이다. 이 대포는 1586년 모스크바에서 청동 주물 장인 안드레이 체호프가 만들었다. 《기네스북》에 의하면, 이 대포는 구경이 가장 큰 사석포이다.[1] 그렇지만 정작 전쟁에 사용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현재 크렘린의 주요 관광 포인트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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