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린드버그

미국의 비행사, 작가, 발명가, 탐험가, 우익 활동가

찰스 오거스터스 린드버그(영어: Charles Augustus Lindbergh, 1902년 2월 4일 ~ 1974년 8월 26일)는 미국의 비행가, 군인, 작가, 발명가, 탐험가, 사회 활동가이다. 1927년에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프랑스 파리를 최초로 무착륙 단독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

찰스 린드버그
Charles Augustus Lindbergh
찰스 린드버그의 모습
찰스 린드버그의 모습
UN 미국 대표위원회 국제외교과학행정특보위원
임기 1955년 12월 21일 ~ 1956년 2월 20일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부통령 리처드 닉슨

신상정보
출생일 1902년 2월 4일(1902-02-04)
출생지 미국의 기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사망일 1974년 8월 26일(1974-08-26)(72세)
사망지 미국의 기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키파훌루
국적 미국의 기 미국
학력 미국 국방대학교
경력 미국 국무부 국방외교행정특보위원
명예 예비역 미국 공군 준장
정당 무소속
부모 찰스 어거스트 린드버그(아버지)
이벤저링 로지 랜드 린드버그(어머니)
배우자 앤 머러 린드버그
자녀 찰스 린드버그 주니어
존 린드버그
Land Morrow Lindbergh
Anne Spencer Lindbergh (Perrin)
Scott Lindbergh
Reeve Lindbergh (Brown)
종교 루터교
군사 경력
복무 미국 육군
복무기간 1923년 ~ 1941년
최종계급 예비역 미국 육군 준장
지휘 미국 육군 항공연대장
상훈 명예 훈장, 의회명예황금훈장, 퓰리처상, 오르테이그상

생애 편집

디트로이트 출생으로 1922년 위스콘신 주립 대학교를 중퇴하고, 비행 학교에 들어가 단독 비행을 시작하였다. 1924년 아메리카 항공 사관 학교에 입학하고 나중에 육군 대령이 되었다. 1926년 우편 비행사로서 시카고에서 세인트루이스까지 최초로 단독 비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샌디에이고에서 특수 단엽기를 만들어 그 비행기를 타고 샌디에이고에서 뉴욕까지 21시간 20분이란 최단 비행 기록을 수립하였다. 1927년 5월 20일, 위 비행기로 단독으로 뉴욕-파리 무착륙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하여 '하늘의 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학력 편집

잘못 알려진 상식 편집

찰스 린드버그는 대서양을 날아서 건넌 첫 번째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67번째 사람이다. 1919년 5월에 공군장교 앨버트 C. 리드가 5명의 승무원과 최초로 대서양 횡단을 비행을 했고, 1919년 6월에 영국인 존 올콕아서 휘튼 브라운이 최초로 논스톱 비행을 했다. 찰스 린드버그가 ‘세인트루이스 정신’이라는 이름의 비행기로 뉴욕에서 파리로 날아갔던 해인 1927년에는 이미 66명의 남자들이 대서양을 날아 건너간 뒤였다. 린드버그가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기록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대륙에서 대륙으로 처음으로 혼자 무착륙으로 비행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일만으로 그가 죽어서도 그렇게 유명하게 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파리에 착륙했다는 사실과 매스미디어의 덕분이었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발터 크래머, <<상식의 오류 사전>>, 경당

외부 링크 편집

전임
신설
제1대 타임 올해의 인물
 
1927년
후임
월터 크라이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