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붕어잉어과의 물고기이다. 몸은 작고 길며 약간 납작하다. 주둥이는 뾰족하며 입은 작고 위로 향해 있다. 입의 앞부분은 一자 모양이다. 입이 위로 열렸고 입가에 수염이 없으며 비늘의 뒤쪽 언저리가 검다. 몸빛은 은색으로 초승달 모양의 작은 반점이 흩어져 있고 체측 중앙에 불분명한 어두운 세로띠가 있다. 하천의 여울이나 논도랑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고기로, 5-6월경 수컷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을 선택하여 말끔히 치워 놓은 다음 암컷을 끌어들여 교접하여 산란한다. 수컷이 알을 보호한다. 고기는 맛이 없어 식용하지 못한다.

참붕어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잉어목
과: 잉어과
속: 참붕어속
종: 참붕어
학명
Pseudorasbora parva
Temminck & Schlegels, 1846

이 물고기의 크기는 8cm보다 큰 것은 드문 편이며 보통 2~7.5cm 길이이다.[1]

각주 편집

  1. “보관된 사본” (PDF). 2013년 12월 28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8월 28일에 확인함.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