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

포르투갈의 소설가 (1825–1890)

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포르투갈어: Camilo Castelo Branco, 1825년 3월 16일 ~ 1890년 7월 1일)는 포르투갈소설가이다. 리스본 출신으로 통칭 카밀루라고 부른다. 어려서 부모를 잃었으며 만년에 가서는 그의 아들까지 발광(發狂)했고 자기 자신은 실명되어 불치병임을 알자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하기까지의 파란 많은 그의 일생은 그 자체가 이미 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낭만파의 문호로 풍속 소설의 창시자인 그는 근 260편에 달하는 소설·희곡··평론·번역 등을 남겼다. 이 중에서 대표적인 소설은 《파멸의 사랑》(1862년)으로 자기 숙부를 모델로 한 격정 소설이며 또 사실주의적 경향을 나타낸 《미니오 이야기집》(1875년 - 1877년)은 전원 소설의 걸작이기도 하다. 이 이야기집 가운데서 주옥편이라고 할 수 있는 《마리아 모이제스》는 포르투갈 문학의 명장의 하나이며 이 밖에도 《에우제비오 마카리오》(1880년), 《플라진스의 브라질 태생 아내》(1882년) 등이 있다.

카밀루 카스텔루 브랑쿠
작가 정보
출생
리스본
사망
Seide
국적포르투갈 왕국
언어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직업작가, 역자, 극작가, 시인, 역사가
학력University of Porto
사조낭만주의
주요 작품
Amor de Perdição
영향
서명

묘비

참고 자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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