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네아 카필라타

키아네아 카필라타(학명: Cyanea capillata)은 유령해파리과에 속하는 맹독성의 해파리이다. 공식 이름은 '키아네아 카필라타 해파리'이다. 다른 말로 '사자갈기 해파리' 또는 '북유령해파리'라고도 한다. 키아네아 카필라타는 en:John George Wood라는 사람이 발견하였다. 이 키아네아 카필라타는 맹독을 쏘며, 사람 크기를 기준으로 작으면 몇 배에서 크면 몇십 배에 이를 정도가 된다. 반경 15미터까지 맹독을 쏠 수 있으며, 형태는 사자 갈기처럼 생겼다. 쏘이면 채찍으로 맞은 것처럼 빨간 줄무늬가 생성이 되며, 코브라에 물렸을 때만큼 치명적이다. J.G.우드 또한 자신의 책 <Out of Doors>에서 실제 키아네아에게 당해 죽을뻔 한 이야기를 쓴적이 있는데 당시 브랜디를 한 병 가까이 들이켜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이렇듯 키아네아 카필라타에게 당하면 독성이 강해서 고통이 매우 심하다. 특히 심장이 아주 약한 사람은 죽는 경우도 있으나, 다행히 건강한 사람은 생명을 유지한다. 이런 내용은 추리 소설 단편집인 《명탐정 셜록 홈즈의 사건집》의 3번째 이야기인 〈공포의 사자 갈기〉에도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다. 이 해파리는 북극과 북대서양에 산다.

키아네아 카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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