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우스원숭이

프레우스원숭이(Allochrocebus preussi)는 구세계원숭이의 일종으로 프레우스게논으로도 알려져 있다. 동부 나이지리아, 서부 카메룬 그리고 적도기니비오크의 산악 지대(2500m까지) 숲에 사는 주행성 영장류로 영역 과시형 동물이다. 때로는 로에스트원숭이(C. lhoesti)의 아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프레우스원숭이[1]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영장목
아목: 직비원아목
하목: 원숭이하목
소목: 협비원소목
상과: 긴꼬리원숭이상과
과: 긴꼬리원숭이과
아과: 긴꼬리원숭이아과
속: 육상게논속
종: 프레우스원숭이
(A. preussi)
학명
Allochrocebus preussi
(Matschie, 1898)

학명이명

Cercopithecus preussi

보전상태


위기(EN): 절멸가능성 매우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2]

프레우스원숭이의 먹이는 주로 과일과 잎 그리고 곤충이지만, 인가에 내려 와서 농작물을 망치기도 한다. 털은 어두운 색깔이며, 흰 턱을 지니고 있다. 몸무게는 10 kg까지 나간다. 이들의 집단은 한 마리의 성숙한 수컷과 여러 마리의 암컷 그리고 이들의 새끼로 구성되며, 평균적으로 무리 마다 약 17마리 정도이다. 암컷들은 매 3년 마다,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새끼들은 약 4년이면 성숙해지고, 평균 31년을 산다.

프레우스원숭이는 서식지 감소와 사냥으로 인해, 멸종위기종 중의 하나이다. 서아프리카 생물다양성 위험지대인 기니 숲 안에 사는 종들 중 하나이다.

프레우스원숭이의 아종은 2종이 있다.

각주 편집

  1. Groves, C.P. (2005). Wilson, D.E.; Reeder, D.M., 편집.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158쪽. ISBN 0-801-88221-4. OCLC 62265494. 
  2. “Cercopithecus preussi”.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 2008판》 (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2008. 2009년 1월 4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