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닉스(Finnix)는 리눅스운영 체제 가운데 하나로 만든 이는 리안 핀니에(Ryan Finnie)이다.

핀닉스
Finnix
개발자Ryan Finnie
OS 계열유닉스 계열
상태지원 중
소스 형태오픈 소스
최초 버전 출시일2000년 3월 22일(24년 전)(2000-03-22)
최신 버전110 / 2014년 5월 29일(9년 전)(2014-05-29)
마케팅 대상시스템 관리자
업데이트 방식APT
패키지 관리자dpkg
플랫폼i386, x86-64, PowerPC, UML, Xen
커널모놀리딕 (리눅스)
기본 UI콘솔
라이선스다양함
공식 웹사이트www.finnix.org

걸어온 길 편집

1999년 제작이 시작된 핀닉스의 첫 판인 0.01은 레드햇 리눅스 6.1을 바탕으로 했으며 리안 핀니에의 사무실 주변의 리눅스 워크스테이션들을 고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첫 공식 출시는 2000년 초에 나온 0.03으로 이것은 판올림된 레드햇 리눅스 6.2를 바탕으로 했다. 이것은 300메비바이트짜리 ISO와 RAM 32메비바이트라는 요구사항(고속 인터넷 보급의 결핍과 RAM의 시세에 따른 그 때로서는 엄청난 것이었다) 다운로드 5000회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 뒤 핀닉스의 제작은 2005년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크노픽스에서 갈라져 나온 84판과 85.0판부터 85.3판까지의 판을 거쳐 2005년 10월 23일에 데비안 GNU/리눅스의 '검사중(testing)'판에서 갈라져 나온 86.0판이 나왔으며 이들은 모두 핀닉스 제작을 다시 하게 된 주 동기인 LVM2 및 dm-crypt 지원을 담고 있었다.[1]

개요 편집

  • ISO를 내려받아 CD에 기록한 뒤 그것으로 시동할 수 있는 라이브 운영체제이다.
  • x86-32, x86-64, 파워PC 등을 지원한다.
  • 하드 드라이브, 네트워크 카드, USB 장치 등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알아서 찾아내 쓸 수 있게 해주며 UnionFS를 통해 다른 쓰기 가능한 디스크의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다.[2]
  • 핀닉스 자체에 대한 모든 변경사항은 RAM에 바로 저장되며 전원을 끄면 이것들은 모두 없어진다.
  • 시동할 때 toram이라는 조건을 달아 주면 CD의 내용 가운데 대부분을 RAM에 복사한 뒤 CD를 꺼낸다. 이때 다른 CD를 넣어 쓸 수도 있다. 이 기능을 쓰려면 적어도 RAM 192메비바이트 이상이 있어야 된다.
  • x86판에는 유저 모드 리눅스를 통해 핀닉스를 시동한 CD로부터 여러 개의 핀닉스 환경을 동시에 띄우는 핀닉스 온 핀닉스(Finnix on Finnix)라는 기능이 있다.[3]

쓰임 편집

핀닉스는 주로 파일 시스템 복구, 네트워크 관찰 등에 쓰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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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닉스의 새 판은 평균 3달에 하나씩 데비안 '검사중'판에서 갈라져 핀닉스 특유의 기능이 담긴 채 나온다. 판수의 형식은 a.b인데 핀닉스의 주 기능에 대한 변화가 있을 때에는 a의 값이 바뀌고 b는 0이 되며 자잘한 버그 수정 또는 데비안에서 가져온 꾸러미들의 판올림만이 있을 때에는 b의 값만이 1 올라간다. 코드네임들은 모두 위스콘신 안의 마을 이름으로 이것은 정식판이 나오기까지의 개발계획을 가리키며 판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덧붙임 편집

  • 리노데같은 유저 모드 리눅스 및 젠 가상 개인 서버 제공자는 고객에게 핀닉스를 복구 및 관리용으로 제공하기도 한다.[5]

출처 편집

  1. “핀닉스가 걸어온 길”. 2008년 6월 1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22일에 확인함. 
  2. “8”. 2009년 2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22일에 확인함. 
  3. “2.1”. 2009년 2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22일에 확인함. 
  4. 7.3을 보세요.
  5. “Linode.com Forum :: New Feature - Finnix LiveCD Recovery Distribution Support”. 2009년 4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4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