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손(孝子手)은 등을 긁을 때 사용하는 도구이다. 살을 긁도록 고안된 적당한 길이의 나무갈퀴이며, 보통 대나무로 만든다. 하지만 효자손은 보통 '등긁개'라고 하기도 한다.

효자손으로 을 긁는 여러 기법.

현대의 대부분의 효자손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나, 나무, 고래수염, 거북딱지, , 케인, 대나무, 상아 등으로 된 것도 볼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는 외뿔고래 엄니도 사용하였다. 길이는 12~24 인치(30~60 센티미터)로 다양하다.

역사 편집

최초의 효자손은 이누이트가 기원으로, 상어의 이빨을 깎아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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