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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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지식백과] 에드워드 1세 [Edward I] - 대 브리튼 섬 통합을 시도 (영국 왕가, 박우룡).....1286년에 스코틀랜드의 왕 알렉산더 3세가 해안의 절벽에서 낙마 사고로 떨어져 죽었을 때 그의 유일한 후계자는 노르웨이에 살고 있던 겨우 세 살 난 손녀 마거리트였다. 에드워드 1세는 브라이엄 조약으로 노르웨이의 이 어린 공주를 그의 아들 에드워드와 결혼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어린 마거리트가 스코틀랜드에 들어오는 도중 오크니 제도에서 사망하자 존 베일리얼과 로버트 브루스를 비롯해 여러 명의 왕위 주장자가 나타났다. 자칫 내란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한 스코틀랜드인들은 에드워드 1세에게 조언을 구했다. 스코틀랜드의 종주왕으로서 조종자 역을 자임한 에드워드 1세는 1292년 노럼에 스코틀랜드 영주들을 소집하고 존 베일리얼을 왕으로 지명했다.
↑ Roberts, J. M. (1994). History of the World. Pengu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