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캐피탈(영어: GE Capital)은 제너럴 일렉트릭의 주요 5개 사업부문 중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사업부이다.[1] GE캐피탈은 GE캐피탈 항공사업, GE캐피탈 부동산, GE캐피탈 에너지 금융사업, GE 머니 등의 부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GE캐피탈
GE Capital
형태자회사
산업 분야금융
본사 소재지코네티컷주 노워크 시
증가 US $ 65억 (2011년)
증가 \ 7조 7천억 (2011년)
자산총액증가 US $ 5,845억 (2011년)
증가 \ 690조 9천억 (2011년)
종업원 수
50,000명+ (2011년)
모기업제너럴 일렉트릭
자회사GE캐피탈 항공사업
GE캐피탈 부동산
GE캐피탈 에너지 금융사업
GE 머니
웹사이트(영어) 영문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한글 공식 홈페이지 (폐쇄)

GE캐피탈은 기업 대출 및 리스에 초점을 맞추며, 그 외에도 의료 서비스, 미디어 및 대중 매체, 통신, 흥행산업, 부동산, 항공, 소비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른 전통적인 금융회사들이 대출 및 리스를 발급함으로써 이익을 창출하는 것과는 달리 GE캐피탈은 다른 금융회사들의 대출 및 리스를 인수하여 제3자에 되팔음으로써 이익을 창출한다. 70% 이상의 대출은 1억달러 이하의 규모이며, 주로 중소기업 대출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이외에도 약 55개 국가에서 소비자 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업, 에너지 금융사업 등에서 볼 수 있듯이, GE캐피탈은 본래 제너럴 일렉트릭의 주요 사업부문의 판매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GE캐피탈 항공사업 편집

GE캐피탈 항공사업은 1,800 대 이상의 항공기를 소유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항공기 보유 회사이며, 세계 75개국 235개 항공사에 비행기를 리스해주고 있다. 항공기의 대부분은 GE 항공이 제작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주로 보잉에어버스에서 직접 구매한다.

GE캐피탈 에너지 금융사업 편집

GE캐피탈 에너지 금융사업은 전력 생산 및 분배, 송유관 및 저장시설, 수자원, 벤처 자금,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 등에 자금 및 기술을 투자한다. 그 중에서도 태양에너지 산업에 수 억달러를 투자하였으며, 미국서부 사막 등지에 태양에너지 발전소들을 소유하고 있다. 석유 분야에서는 주로 브라질 심해 등지에서 석유탐사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수자원 분야에서는 요르단 등의 물이 귀한 곳에서 관수로 프로젝트에 관여해 있다.

GE캐피탈 코리아 편집

GE캐피탈 코리아는 1995년에 신도할부금융을 인수로 한국 금융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04년부터 2011년까지 현대캐피탈의 2대 주주 (44.3%)로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2006년에 GE캐피탈은 부진한 소비자금융 부서를 현대캐피탈에 매각하였으며, 2011년 10월 현대자동차그룹에 100% 지분을 팔면서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였다.

출처 편집

  1. “GE Company Organization Chart (PDF)” (PDF). 2010년 2월 15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1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