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보드(New Federation-Board), 비공식적으로는 Non-FIFA-Board[1] 2003년 12월 12일에 설립된 축구 협회이다.[2] 여기에는 FIFA의 비회원국 가운데, 주권국으로서 인정되지 않고 있는 국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NF-보드는 FIFA 비회원국이 FIFA 회원 자격을 얻을 때까지 거쳐가는 임시기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3] NF-보드는 보스만 판결 사건의 당사자였던 벨기에의 축구 선수인 장마르크 보스만의 담당 변호사였던 루크 미손이 유럽의 프로 축구 선수들의 이적의 자유를 위해 설립하여 현재는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4]

NF-보드
설립2003년 12월 12일(20년 전)(2003-12-12)
본부나르본
웹사이트웹사이트

NF-보드는 회원국간의 체계화된 경기를 목표로 하여, "경쟁적인 축구를 하기 위한 권리"라는 이념을 가지고, VIVA 월드컵2006년 11월, 오시타니아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VIVA 월드컵 1회 결승전에서 사미모나코를 21-1로 이겼다. 나머지 두 참가국인 오시타니아남카메룬도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남카메룬은 비자문제 때문에 모든 경기를 0-3으로 기권패하였다.

2007년 7월, NF-보드는 첫 번째 대륙연맹으로 CSANF (Consejo Sudamericano de Nuevas Federaciones; 영어: South American Council of New Federations, 2007년 5월 25일 설립)를 공식 인가하였다. 그리고 현재 유럽의 FIFA 비회원국의 모임이자 두 번째 비국가 연맹인 CENF (Confederation of European New Federations)를 NF-보드의 회원으로 가입시키는 여부에 대해 토론을 하였는데, 이 대륙연맹은 2009년에 해체되었다.

2008년 12월에 열린 제5차 총회에서는 5개 팀(고조, 아람 시리아, 쿠르디스탄, 파다니아, 프로방스)이 추가로 승인되었고, 사르데냐는 잠정회원국으로 승인되었다.

2009년에는 북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북극 지역의 비국가연맹인 NAANF (North America and Arctic New Federations)가 설립되었고, 현재 이 연맹이 NF-보드의 승인시키는 여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009년 12월, 이탈리아의 양시칠리아 왕국이 회원이 되었고, 2010년 4월에는 이탈리아의 캄파니아 주클리엔토가 잠정회원국이 되었다.

2010년 5월, 정회원국이었던 모나코가 탈퇴하게 되었다.

회원국 편집

정회원국 편집

잠정회원국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