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모 중의 하나.

(애, 아이)는 한글의 모음 중 하나로 가 합쳐진 글자이다. 국제음성기호로는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ɛ]이다.

애, 아이
정보
자명애, 아이
훈몽자회없음
자원(ㅣ) 오른쪽에
(아래아) 하나와
ㅣ를 추가
종류홀소리
획수3
로마자 표기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ae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ae
발음
어두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ɛ]
어중어두와 동일
이음중세국어: [aj]
획순

현재 일반화된 비표준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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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한국어에서는 이중모음[aj]로 소리가 났던 것이 18세기에서 19세기 사이에 단모음 [ε]로 바뀌었다. 표준어·문화어에서 ㅐ/ㅔ 는 구별되지만, 현대 한국어 화자들은, 젊은 세대일수록, 지역에 관계없이 ㅐ·를 변별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문자상의 표기법에서만 차이를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때문에 ㅐ를 ㅔ와 구분하기 위하여 '아이'로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ㅐ의 원래 발음은 전설 비원순 저모음 [a]와 경구개 접근음 [j]의 이중모음 [aj]인데, 현대 한국어로 표기하면 중설 근저모음 [ɐ]와 전설 비원순 고모음 [i]를 연달아서 발음한 /아이/ [ɐi]와 비슷하다.

외래어 표기법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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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의 발음은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ɛ]이고, 의 발음은 전설 비원순 중고모음 [e]이지만,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의 영어 표기법에서는 한국어에 없는 발음인 전설 비원순 근저모음 [æ]를 ㅐ로 표기하고, [ɛ]와 [e]를 ㅔ로 표기한다. 실제 발음에 맞춰서 표기하려면 [ɛ]는 ㅐ로 표기하는 게 맞다.

[e], [ɛ], [æ] 셋 중에서 [e]는 입을 가장 작게 벌리고 발음하고, [æ]는 입을 가장 크게 벌리고 발음하며, [ɛ]는 둘의 중간 정도로 벌리고 발음한다. [e]보다 입을 작게 벌리면 한국어의 발음인 전설 비원순 고모음 [i]이다. 전설 비원순 근저모음 [æ]는 영어의 cat [kʰæt] 발음에서 볼 수 있고, 그것보다 크게 벌리면 전설 비원순 저모음(en:Open front unrounded vowel)인 hat [hat]이나 bra [bɹaː]의 [a] 발음이다.

Damage의 [æ] 발음은 입을 크게 벌리는 전설 비원순 근저모음이므로, 입을 중간 정도로 벌리는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ㅐ [ɛ]와 입을 작게 벌리는 전설 비원순 중고모음 ㅔ [e] 중에, 입을 더 크게 벌리는 [ɛ]로 표기하는 게 논리적이다. 따라서 "대미지"로 표기하는데 아무 문제도 없다.

하지만 air(wiktionary:air)나 hair(wiktionary:Appendix:English pronunciation)처럼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는 [ɛ]로 발음하고, 호주, 뉴질랜드에서만 [e]로 발음하는 단어의 경우, 한국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쓰이는 미국이나 영국 발음 기준으로는 전설 비원순 중저모음 ㅐ [ɛ]로 표기하는 게 맞다. 하지만 현재는 전설 비원순 중고모음 ㅔ [e]로 표기하여, "애어", "해어" 대신에, "에어", "헤어"로 표기한다.

코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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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영역 U+3150 {{{홀소리 HTML}}}
한글 자모 영역 ᅟᅢ U+1162 ᅢ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U+F80B 
반각 U+FFC3 ᅢ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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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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