ㅸ
ㅸ(가벼운비읍, 경비읍, 여린비읍, 순경음 비읍)은 한글 낱자 ㅂ과 ㅇ을 쌓아놓은 것이다.
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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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자명 | 가벼운비읍 |
훈몽자회 | 없음 |
자원 | ㅂ(비읍) 아래에 ㅇ(이응)을 덧댐 |
종류 | 닿소리 |
획수 | 5 |
로마자 표기 |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v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v |
발음 | |
어두 | 무성 양순 마찰음 [ β ] (추정) |
어중 | 유성 양순 마찰음 [ β ] (추정) |
어말 | 양순 불파음[ p ̚ ] |
역사
편집15세기 한국어의 유성 양순 마찰음 [β] 소리를 나타냈던 것이라 여겨지는데, 두 모음 사이, y와 모음 사이, ㄹ과 모음 사이, ㅿ과 모음 사이의 제한된 환경에서만 나타났다.[1]
16세기쯤에 소리가 양순 연구개 접근음 [w]으로 바뀌면서 모음 ㅗ/ㅜ가 이 글자를 대신하며 사라졌다. 일부 방언에서는 이것이 ㅂ으로 남아 있다.
- 곱다: 곱+아 → 고ᄫᅡ → 고와
- 셔ᄫᅳᆯ → 서울
- 수ᄫᅵ → 쉬이
- -ᄉᆞᇦ- → -사옵-
- 어려ᄫᅳᆫ → 어려운
외래어 표기에서의 사용
편집1948년 제정된 외래어 표기법인 들온 말 적는 법에서는 [v] 발음을 표기하는 데에 쓰였다. 찌아찌아어의 한글 표기법에서도 마찬가지로 /v/를 표기하는 데에 쓰인다.
코드 값
편집종류 | 글자 | 유니코드 | 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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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호환 자모 | ㅸ | U+3178 | ㅸ
| |
한글 자모 영역 |
첫소리 | ᄫᅠ | U+112B | 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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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소리 | ᅟᅠᇦ | U+11E6 | ᇦ
| |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첫소리 | | U+F7C0 | 
|
끝소리 | | U+F8C5 | 
| |
반각 | (없음)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고영근 (2010). 《표준 중세국어문법론》 제3판. 서울: 집문당. 20-21쪽. ISBN 978893031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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