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격 창조론(Gap creationism, ruin-restoration creationism, restoration creationism, The Gap Theory)은 회복 창조론 혹은 간격이론(갭 이론)이라고도 불린다. 오랜 지구 창조설의 일종이다. 이 이론은 6일의 날(yom , 욤)은 성경이 보여주는 것을 문자적인 24시간의 하루로 보면서 동시에 창조물들의 기간에서 날과 날사이에는 시간적 간격(a gap of time)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지구의 나이를 과학적인 관찰에 근거하여 설명하는 이론이다. 창조의 기간이 수천년이나 수십만년의 기간을 포함한다는 날-시대 이론과(날을 긴 시대로보는 견해)과 24시간의 하루로 보는 젊은 지구 창조설과는 다르다.[1][2][3]

역사  편집

간격 창조론의 역사는 18세 말에서 19세기 중반까지 주목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지구가 오래되었다는 지질학의 발전때문이었다. 성경해석의 지나친 문자적 과학적 적용의 잘못으로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자연신학의 영역에서 과학은 제 2의 계시로 여겨지며 성경과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4]

 
간격 창조론

간격 창조론은 지구의 나이에 대한 설명이므로 간격 창조론을 받아들이면서 타 과학분야의 모든 사실들을 인정하는 유신진화론과 생물학과 생화학적 사실들을 부정하는 유사과학적 입장의 오랜 지구 창조설의 입장을 모두 취할 수 있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Evolution vs. Creationism: An Introduction, Eugenie Scott, pp61-62
  2. The Scientific Case Against Scientific Creationism, Jon P. Alston, p24
  3. “What is Creationism?”. 
  4. McIver, Tom (Fall 1988). “Formless and Void: Gap Theory Creationism”. 《Creation/Evolution》 8 (3): 1–24. 2015년 9월 1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5월 25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편집

추가 자료 편집

  • Sailhammer, John, Genesis Unbound (Multnomah Books, 1996, ISBN 0-88070-8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