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철도(幹線鐵道)는 철도 네트워크에서 기반이 되는 노선을 뜻한다. 이 때문에 한 나라의 수송 역량의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 노선을 기반으로 많은 지선철도가 연결되어 있고 경우에 따라 고속열차와 특급열차가 집중적으로 배치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노선으로 한국경부선이나 호남선이 있다.

1960년대 일본과 1980년대 독일, 프랑스에서는 도시권의 확대에 따라 간선철도가 도시를 관통하는 모양이 되었다. 그 결과로 급행수송을 하기에 과다한 역에 정차하게 되었고 이러한 수송 효율의 저하를 막고자 고속철도라는 개념이 도입되기 시작였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한국을 비롯한 각국에서 고속철도는 간선철도의 새로운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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