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중도개발공사
강원중도개발공사(Gangwon Jungdo-development Corporation, GJC)는 2012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건설업 기업이다.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김진태의 공약사업이었던 레고랜드 코리아의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김진태에 의해 기업회생이 신청되면서 대한민국 경제에 큰 유동성 위기를 가져왔다.
| 형태 | 중소기업 |
|---|---|
| 창립 | 2012년 8월 6일 |
| 이전 상호 | 엘엘개발주식회사(2012 ~ 2019) |
| 산업 분야 | 건설 |
| 본사 소재지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요선동 중앙로 16 |
사업 지역 |  대한민국 |
| 주요 주주 | 강원도: 44% 멀린엔터테인먼트: 22.5% 한국고용정보: 9% |
역사 편집
- 2012년 8월 6일: 엘엘개발주식회사(LL Development) 설립
- 2019년 1월 31일: 사명 변경
- 2020년: 어음 발행을 위해 아이원제일차 설립
레고랜드 사태 편집
2012년 6월 김진태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서 “연내 착공하는 레고랜드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교량을 차질없이 건설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1] 2014년 9월 김진태는 "만약 이거 안되면 소양강에 뛰어내리겠다고 했는데 안그러게 돼서 다행입니다"라고 말했다.[2] 2016년 4월 김진태는 레고랜드 코리아의 조속한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고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3] 2018년 1월 10일 김진태는 "올해 3월말까지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공계약 체결이 무산되면 최문순 지사는 사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4]
2022년 9월 20일 강원중도개발공사는 대출금 총 2050억원에서 최종적으로 412억원에 대한 자체상환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했다.[5] 2022년 9월 28일 김진태는 강원중도개발공사의 기업회생을 신청한다고 했다.[6] 2022년 10월 5일 강원도가 채무 보증을 약속했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부도처리되었다.[7][8] 지방자치단체의 보증실패는 시장에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다.[9]
주간조선은 불공정한 계약을 맺은 것은 최문순의 책임이지만 그것을 국가적 경제위기로 확대시킨 것은 김진태라고 지적했다.[10]
각주 편집
- ↑ 도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네트워크 총가동 여야 떠나 현안해결 공조”, 《강원일보》, 2012-06-01
- ↑ 트위터, 2014-09-26
- ↑ <당선인 인터뷰> 김진태 "춘천 제2의 도약 이뤄내겠다", 《연합뉴스》, 2016-04-14
- ↑ 김진태 '레고랜드 지연시 최문순 강원지사 사퇴요구', 《노컷뉴스》, 2018-01-10
- ↑ 중도개발공사 “대출금 중 412억원 자체상환 불가능”, 《강원도민일보》, 2022-09-21
- ↑ 김진태 지사 “강원중도개발공사 기업회생 신청”, 《강원일보》, 2022-09-29
- ↑ 강원도 보증 ABCP, D 등급 강등…"최종 부도 처리", 《연합인포맥스》, 2022-10-05
- ↑ Market FAQ 아이원제일차(주) ABCP 관련 시장의 우려에 대한 한신평의 답변, 《한국신용평가》, 2022-10-05
- ↑ 김진태와 레고랜드는 어떻게 금융시장을 흔들었나 송승섭의 금융라이트, 《아시아경제》, 2022-10-23
- ↑ 레고랜드 사태, 前 지사의 노예계약? 現 지사의 무책임?, 《주간조선》, 2022-10-28
같이 보기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