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분청사기 요지

강화 분청사기 요지(江華 分靑沙器 窯址)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에 있는 요지이다. 1986년 4월 1일 강화군의 향토유적 제18호로 지정되었다.

분청사기 요지
(分靑沙器 窯址)
대한민국 강화군향토유적
종목향토유적 제18호
(1986년 4월 1일 지정)
위치
강화 사기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강화 사기리
강화 사기리
강화 사기리(대한민국)
주소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산178
좌표북위 37° 35′ 47″ 동경 126° 27′ 50″ / 북위 37.59639° 동경 126.46389°  / 37.59639; 126.46389

개요 편집

화도면 사기리 대사부락 입구 도로변에서 약 30m 떨어진 야산 50㎡에 걸쳐 위치해 있다. 고려시대의 분청사기 요지로서 가마는 발견할 수 없으나 굽다가 버린 도기의 파편이 주변에 산재되어 있다. 고려자기의 대부분이 12세기 전후의 것이며 또 그 제조 기술이 가장 발달했던 때가 강화 천도 당시 였음을 생각할 때 이 곳은 도요지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분청사기요지가 위치해 있는 사기리란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