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라도스(ギャラドス 갸라도스[*])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캐릭터이다.

특징 편집

잉어킹의 진화형으로 파란 용의 모습을 한 포켓몬이다. 잉어가 용으로 변신하는 진화 형태는 '등용문'의 고사로부터 따온 것이다. 하지만 드래곤 타입 기술도 쓸 수 있고 그리고 놀랍게도 물 포켓몬이지만 불꽃 타입 기술도 쓸 수 있다. 불꽃 타입 기술을 가진 갸라도스를 민화/유채와의 싸움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게다가 전기타입 기술도 쓸 수 있어 이슬과의 전투에서도 유용하다.

매우 흉폭한 성격이라 한 번 날뛰면 마을 하나가 소멸한다고 전해진다. 인간이 싸움을 시작하면 모습을 나타낸다고 여겨져 1개월에 걸쳐 날뛰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매우 흉폭한 성격이 되는 것은 진화할 때에 뇌세포의 구조가 재구성되기 때문이다. 한 번 날뛰기 시작하면 태풍이나 비가 많이 와도 눈에 보이면 어떤것이든 다 태워버린다고 한다. 입에서 파괴광선 (기술)을 쏘는데, 그것으로 모든 걸 불태운다. 암컷은 수염 색깔이 하얀색, 수컷은 수염 색깔이 파란색이다. 메가갸라도스로 진화하면 이 수염이 훨씬 길어진다.

애니메이션에서의 갸라도스 편집

포켓몬스터》1화에서 잉어킹과 함께 등장한다.

포켓몬스터》16화에서 로이가 잉어킹 장사꾼에게 속아서 산 잉어킹을 발로 차 날린 직후에 갸라도스로 진화하여 다른 갸라도스와 함께 지우 일행을 날려버린다.

포켓몬스터》237, 238화에는 빨간 갸라도스가 등장한다. 사천왕 목호에게 잡혀져, 호연지방에서 목호가 재등장했을때도 목호는 이 갸라도스를 사용했다.

이슬이는 어릴 적의 트라우마 때문에 갸라도스를 싫어했지만 성도 지방에서의 여행을 끝내고 블루시티 체육관으로 돌아왔을 때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그 후 이슬의 주력 포켓몬이 되어 《포켓몬스터 AG》45화에서는 〈화염 방사〉로 껍질몬을 쓰러뜨리는 활약을 한다. 《포켓몬스터 썬&문》 43화에서는 지우의 피카츄를 상대로 메가진화까지 해서 배틀했지만 패배했다.

극장판 《뮤츠의 역습》과 《루기아의 탄생》에 등장한다.

만화책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레드와 실버가 사용한다.

만화책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챔피언 목호가 사용한다.

메가갸라도스 편집

메가갸라도스
진화 전갸라도스
진화 후없음
세대6~7세대
분류흉악 포켓몬
타입물 / 악
6.5 m
몸무게305 kg
특성틀깨기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