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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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사지(慶州 普門寺址)는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에 있는, 신라시대 절터이다. 1994년 12월 2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90호로 지정되었다.

경주 보문동 사지
(慶州 普門洞 寺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사적
종목사적 제390호
(1994년 12월 21일 지정)
면적89,879m2
시대남북국 시대
관리경주시
위치
경주 보문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경주 보문동
경주 보문동
경주 보문동(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동 848-6번지 외
좌표북위 35° 49′ 34″ 동경 129° 15′ 20″ / 북위 35.82611° 동경 129.25556°  / 35.82611; 129.2555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경주시 보문동에 있는 신라시대 절터를 가리킨다.

이 유적은 보문부락의 앞들판에 있으며 멀리 서쪽에는 경주 낭산 일원(사적 제163호), 북쪽에는 명활성(사적 제47호)이 있다.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신라 경문왕 11년(871)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절터의 대부분은 넓은 논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발견되는 석재들로 미루어 당시에는 많은 건물들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일제시대 때 ‘보문사(普門寺)’라 새긴 기와가 발견되어 절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쪽에 있는 당간지주(보물 제123호)와 석조(보물 제64호)를 비롯해 당시 탑 따위의 석물들이 남아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