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여객

인천광역시의 옛 시내버스 회사

경향여객(京鄕旅客)은 인천광역시의 옛 시내버스 회사이다.

역사 편집

경향여객은 1950~60년대에 인천·포천·파주 등 수도권 각지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였으며, 수도권에서 강원도를 오가는 버스 노선과 강원도 동해안권을 오가는 버스 또한 운행하였다. 이후 인천 외 타 지역에서 철수한 후 인천 시내버스만을 운행하였다. 2001년에서 2003년까지, 보유하고 있던 인천시내 노선들을 다른 업체들에게 매각한 이후 노선과 차량이 없이 법인만 존속하였다. 2003년경 송도버스를 인수해 운영하다 2006년경 선진그룹 버스사업부문에 매각하고 2013년 최종 청산되었다.

운행 노선 편집

2001년부터 경향여객이 운행했던 노선은 다음과 같다.

  • 6번 : 동춘동 - 동춘동 (순환 노선) (2003년 1월 시계방향(현재 6-1) 노선을 스위트버스에, 2004년 1월 시계반대방향 노선은 인천버스에 매각)
  • 15번 : 장수동 수현부락 - 월미도 (2003년 12월 신설 회사인 시영운수에 매각)
  • 34번 : 동춘동 - 삼산동 (2002년 1월 신화여객에 매각)
  • 35번 : 동춘동 - 효성동 (2001년 12월 도영운수에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