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누한국말판놀이이다.

고누를 둘 때는 장기처럼 약자 선수라 하여 수가 낮은 사람부터 말을 쓰며, 상대의 말을 수를 써서 포위하거나 떼어 내는 것이 일반적인 놀이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어린이 교육 목적으로 사용된다.

종류 및 방법편집

고누는 우리나라 전통놀이인데 종류나 놀이 방법이 다양하다.

고누는 지방마다 명칭과 놀이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말판 형태에 따라 참고누·밭고누·우물고누·호박고누·사발고누·불알고누·곤질고누·네줄고누·짤고누·장수고누·꽂을고누 등이 있다.

호박고누편집

호박고누 또는 사발고누는 각각 4개씩의 말을 놓고 시작한다. 번갈아가며 한 번에 한 칸씩 말을 옮겨가는데, 처음에 자기 말이 놓인 자리에는 다시 자기 말을 놓을 수 없고, 처음의 상대방 자리에 들어간 말은 다시 되돌아 나올 수 없다. 상대방이 말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하면 검은 말을 가진 사람이 이긴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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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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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고누편집

판 모양은 7×7의 격자(칸수 기준으로)이며 맨 하단의 교차점에 말을 8개 놓는다. 상대편 돌 양 옆에 자기의 돌 2개를 놓으면 따먹을 수 있다.

우물고누편집

우물고누 또는 바퀴고누는 4×4의 격자에 각 모서리에 4분의 3 원이(이 원들이 바퀴이다) 둘러져 있다. 서로의 대각선 모서리에 말을 4개 놓고, 바퀴를 돌아가면서 바퀴의 선상에 있는 상대 말을 잡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