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옥천사 연대암 아미타불회도

고성 옥천사 연대암 아미타불회도(固城 玉泉寺 蓮臺庵 阿彌陀後佛會圖)는 경상남도 고성군, 옥천사에 있는 조선시대불화이다. 2014년 1월 2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78호로 지정되었다.[1]

고성 옥천사 연대암 아미타불회도
(固城 玉泉寺 蓮臺庵 阿彌陀佛會圖)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78호
(2014년 1월 23일 지정)
수량1폭
소유옥천사
주소경상남도 고성군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수화승 천여를 비롯한 채종, 선종, 지만 등의 금어들에 의해

1849년에 조성된 것으로 특히 천여는 19세기 전라도를 중심

으로 활동했던 당대의 대표적인 화승이다.

화면 중앙에 아미타불을 크게 묘사한 후 그 좌우에 권속들이

보존을 에워싸듯 원형을 이룬 구도를 갖추고 있다. 본존은

팔각대좌 위 연화좌에 앉아 아미타구품인을 결하고 있다.

본존의 좌협시 보살은 보관에 화불이 묘사된 관음보살로

두발이 각각 연화좌를 밟고 선 답할좌 모습에 양 손을 가슴

부위까지 들어 올려 정병을 쥐고 있다. 우협시 보살은 관음

보살과 거의 대칭되는 모습이지만 보관에 정병이 묘사된

대세지보살이 경책을 지물로 지니고 있다.

각주 편집

  1. 경상남도고시제2014-35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4-01-23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