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학서 (기업인)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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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학서(具學書, 1946년 12월 21일 ~ )는 신세계그룹 회장을 지낸 기업인이다.

구학서
具學書
출생일 1946년 12월 21일(1946-12-21)(77세)
출생지 미 군정 조선 경상북도 상주
국적 대한민국
본관 능성
복무 대한민국 육군
복무기간 1969년 ~ 1972년
최종계급 대한민국 육군 중위
지휘 소대장
주요 참전 베트남 전쟁
기타 이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출신
육군보병학교 출신
육군포병학교 출신
신세계 회장 역임
신세계 고문

생애 편집

1972년 삼성전자 경리과를 입사한 것을 시작으로 신세계그룹의 회장으로까지 승진하여 월급쟁이 신화의 대표적 인물로서 꼽힌다. 전문 경영인으로서 당시 중소백화점이었던 신세계를 국내 최대 유통회사로 발전시켰으며 이명희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IMF 시기에 공격적인 부동산 투자로 이마트를 국내 최대 마트로 발전시키는 전략적 기지를 발휘한다.

1999년말에는 국내 최초로 경영이념을 '윤리경영'으로 선포하고 신세계그룹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2010년 2월부터 중앙SUNDAY에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대화식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4년 11월 30일자로 신세계 회장직에서 물러났다.[1]

학력 편집

경력 편집

년도 직책
2014년 11월 ~ 현재 신세계그룹 고문
2009년 12월 신세계그룹 회장
2006년 11월 신세계그룹 부회장
2001년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
1999년 신세계 대표이사 부사장
1998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부사장
1996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전무
1988년 삼성전자 관리담당 이사
1986년 삼성전자 관리부 부장
1982년 삼성물산 동경지사 관리부장
1979년 제일모직 본사 경리과장
1977년 삼성그룹 비서실 관리팀 과장
1972년 삼성전자 경리과에 입사

수상 편집

  • 2007년 한국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각주 편집

  1. 김희진 (2014년 12월 8일). “전문경영인 10년, 구학서 신세계 회장 물러나다”. 이투데이. 2015년 9월 1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