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사태위원회

국가비상사태위원회(러시아어: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комитет по чрезвычайному положению 고수다르스트벤니 코미테트 포 치레즈비차이노무 폴로제니유[*])는 8월 쿠데타 당시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이자, 이를 추진한 조직이다. 이들은 소련 대통령인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실각시키고 권력을 장악하려 했으나 소련 국민의 반대에 밀려 실패했다. 쿠데타가 실패한 이후 자살한 보리스 푸고를 제외한 전원이 재판에 회부되어 감옥에 갔으나, 대부분 소련 붕괴 이후 풀려났다.

구성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