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욱(1970년 1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케이블 방송국 KBS N 스포츠스포츠캐스터이자 현 KBS N 편성국장으로 야구중계를 격주 1회정도로 겸하고 있으며, 농구중계도 담당했었다.

권성욱
출생1970년 1월 20일(1970-01-20)(54세)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국적대한민국
별칭권간지, 권측담장
직업아나운서
웹사이트권성욱 소개

생애 편집

대구광역시 출신으로 1998년 2월 부산광역시경상남도의 지역방송국인 PSB 부산방송(현재 KNN)으로 입사하여 아나운서로서의 활동을 시작하였다. 당시 주로 프로야구 중계를 많이 담당하였다. 2001년부터는 스포츠 전문 케이블방송인 KBS N 스포츠로 소속을 옮겨 2013년까지 KBO 리그, KBL 리그 농구 중계를 담당하였다. 2011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때는 일부 필드경기 및 시상식 장내해설을 맡은 바 있다. 2014년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마이크를 내려놓았는데, 2015년 5월 2일과 10월 21일 2경기 마이크를 잡았으며, 2016년 4월 1일, KT 위즈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호(號) 편집

호는 좌담(좌측담장)선생으로 통한다.

고유멘트 편집

  • "높은 공 "00수 뒤로! 00수 뒤로!"(홈런성 타구가 나올 때)
  • "00담장! 00담장! 00담장! 넘기는 또는 넘어갔습니다 000 끝내기 솔로홈런 또는 00런 홈런!"(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보다는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 때의 샤우팅이 더 호쾌하다.)
  • "바깥쪽!"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 결정구가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으로 향했을 때)
  • "~에서 ~에서 세잎 되었습니다 또는 아웃!" (1루, 2루, 3루 혹은 홈에서 접전때 판정 결과에 따라 상이)2020년 5월7일 롯데전 한마디가 인상 깊었다
  • "~습니다." (이닝을 끝냈습니다. 삼진을 잡았습니다. 슬라이딩 캐치를 했습니다.) 듣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될 정도로 "~습니다"를 너무 많이 쓴다.

경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