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주의(禁慾主義, asceticism)는 정신에 속하는 것을 선(善)이라고 하며, 육체에 속하는 본능이나 욕구를 악의 근원, 또는 악 그 자체로 보는 견해에 바탕을 두어 육체적인 욕구·본능을 되도록 억제하는 것이 도덕에서는 본질적으로 중요하다는 관점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금욕이나 고행(苦行), 그 자체도 선으로 보게 된다.
고대 금욕설을 주장한 스토아 학파에 유래하여 이를 스토이시즘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