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식 (시인)
김관식(金冠植, 1934년 5월 10일 ~ 1970년 8월 30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번역문학가이다. 호는 추수(秋水), 만오(晩悟), 우현(又玄), 현현자(玄玄子)이다. 본관은 사천(四川)이다.
![]() 金冠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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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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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4년 5월 10일![]() |
사망 | 1970년 8월 30일![]() | (36세)
국적 | ![]() |
직업 | 시인, 번역문학가 |
학력 | 동국대학교 농학과 중퇴 |
종교 | 불교 |
필명 | 호는 추수(秋水), 만오(晩悟), 우현(又玄), 현현자(玄玄子) |
활동기간 | 1952년 ~ 1970년 |
장르 | 시문학, 번역 |
배우자 | 방옥례 |
자녀 | 슬하 2남 3녀 |
친지 | 서정주(윗동서) 방옥숙(처형) 서정태(사돈) |
생애편집
충청남도 논산군 연무읍 소룡리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한학을 수학하며 동양고전과 유학을 섭렵하였다. 충청남도 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도립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와 사립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를 거쳐 사립 동국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하였다. 서울상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서울상고에 교사로 재직하던 1955년 현대문학에 시 〈연〉(蓮), 〈계곡에서〉, 〈자하문 밖〉을 내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미당 서정주가 김관식을 추천하였는데, 미당은 김관식의 동서이다. 이후 세계일보 논설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60년 4.19 시민 혁명 이후 치러진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하여 장면과 겨루었으나 낙마한 뒤 경제적인 궁핍에 시달리다 병을 얻어 37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학력편집
- 충청남도 논산 강경상업고등학교 졸업
- 충남대학교 토목공학과 중퇴
-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중퇴
- 동국대학교 농과대학 농학과 중퇴
유산편집
대전 보문산 사정 공원에 시 〈다시 광야에〉가 새겨진 김관식 시비가 건립되었으며, 모교인 강경상고내에 시 〈이 가을에〉를 적은 시비가 서 있다.
저서편집
- 《낙화집》(1952)
- 《해 너머가기 전의 기도》(1955)
- 《김관식시선》(1957)
- 《자다가 일어나 보니 배추밭에서》(1967)
- 《가난예찬》(1968)
- 《호피(虎皮) 위에서》(1970)
- 《폐가(廢家)에 부쳐》(1970)
- 《다시 광야에》(1976, 창작과비평사) : 시전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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