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대한민국의 소설가

김성종(金聖鍾, 1941년 12월 31일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1]

1941년 국민정부 시대 중화민국 대륙 본토 산둥성 지난에서 출생하였다. 전라남도 해남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그 후 전라남도 구례에서 성장하였고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96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추리 소설이 주 장르이다.

사재로 개인문학관 <추리문학관>을 세워 사설로 운영하였다.[2] 그의 대표작으로는 《최후의 증인》, 《여명의 눈동자》, 《제5열》, 《국제 열차 살인사건》, 《불타는 여인》, 《피아노 살인》등이 있다. 작품 대부분에서 섹스를 리얼하고 구체적으로 절묘하게 묘사했으며 작품 속 여주인공들은 대부분은 한결같이 성욕이 강한 걸로 묘사되어 있다. << 최후의 증인>>은 한국일보 창사 20주년 기념 현상공모작품으로 1974년 7월11일에 연재되기 시작하여 1975년 6월29일 30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여명의 눈동자>>는 일간스포츠에 1975년 10월1일 연재되기 시작하여 1981년 3월2일 1661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흔히들 작품 <<최후의 증인>>이 형사가 사건을 해결하는 구성이 되어 있고 실제로 추리소설을 많이 쓰다보니 김성종을 추리작가, 또는 1990년대에 MBC 드라마로 방영돠 <<여명의 눈동자 >>때문 그를 대중 소설가로 보기도 한다.그러나 그 껍데기들을 벗기고 그의 두 작품을 갖고 그를 평가한다면 최인훈, 박경리와 같은 위치에 놓아도 과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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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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